군산시 통합관제센터,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 일등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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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통합관제센터,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 일등공신
  • 홍윤선 기자
  • 승인 2012.12.28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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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U-통합관제센터가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에 일익을 담당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군산시 교통정보센터 내에 문을 연 통합관제센터는 최첨단 영상통합시스템을 이용해 기존의 지능형교통시스템과 방범, 교통, 어린이보호구역, 아동 보호구역 등 목적에 따라 부서별로 제 각각 운영해 왔던 CCTV 659대를 통합하여 관리하고 경찰 및 관제요원을 통한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112 순찰대와 연계해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생생한 영상정보를 제공해 경찰서, 지구대, 순찰차량과 함께 범죄 대응체계를 갖추어 주민불안을 해소하고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절도 등 수사에 703건의 CCTV자료 제공, 주취자, 청소년 선도, 교통혼잡, 거동수상자 등 실시간 통보 801건으로 총 1,547건을 활용하는 등 연중무휴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발생률을 30% 감소하는데 앞장서기도 했다.
이 밖에도 재난?재해 및 비상상황 발생 시 군산소방서, 군산경찰서 등 관계기관 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장경익 교통행정과 과장은 “내년에는 성능이 낮은 CCTV 72대를 교체하고, 64개소에 128대의 CCTV를 신설하는 등 범죄예방과 신속한 사고대응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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