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성과 우수
상태바
군산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성과 우수
  • 홍윤선 기자
  • 승인 2012.12.30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가 대한상공회의소,전북인력개발원과 추진한 2012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평가에서 조선?기계분야 특수용접 과정이 최고등급인 A등급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내 경쟁사업 총 198개 중 조선?기계분야 특수용접 과정을 포함해 18개 사업만이 A등급에 선정됐다.

1억5천8백만원(국비,시비,주관처자부담)을 투입해 운영한 조선?기계분야 특수용접 과정은 지난해 5월 시작해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어 18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 교육 수료생은 17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특히, 이 중 16명은 군산지역 업체에 취업하는 등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의 취지에 부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산시 관계자는 “2013년도에는 교육인원을 50명으로 확대하는 한편 베이비부머 세대의 중?장년층에게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다양한 기능인력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산지역 기업의 만성적인 기능인력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진로와 취업을 걱정하는 청년과 중장년층에게 실상에 맞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