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생태.휴양.문화체험시설
경제의 성장과 주 5일 근무제 정착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내에 조성된 자연휴양림, 산림욕장, 수목원, 산림박물관, 등산로 등 산림생태.휴양.문화.교육시설 이용객이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산림욕장, 수목원, 산림박물관, 생태숲 조성지에도 주말이면 가족단위 이용자들과 유치원.초등학교의 현장학습, 직장과 친목단체의 집단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심리적 안정과 육체적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산림체험 시설들이 국민들의 여가활용의 장으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도내 산림생태.휴양.문화.교육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자연휴양림 12개소, 산림욕장 14개소, 생태숲 1개소, 수목원 3개소, 산림박물관 1개소와 등산로 887㎞가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생태숲 4개소를 추가 조성 중에 있다.
도 산림녹지과 윤영남 과장은 "2010년에는 선각산 휴양림 보완조성, 고산휴양림 무궁화 박물관 조성, 고창 월산산림욕장과 진안 내동산 산림욕장 신규조성, 장수 방화동 산림욕장 보완조성 등을 지속실시 도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생태.문화체험 및 휴양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산림서비스(숲해설, 숲생태관리, 수목원코디, 등산안내 등)를 실시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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