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올해 마지막 하트세이버 주인공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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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올해 마지막 하트세이버 주인공 탄생
  • 홍윤선 기자
  • 승인 2012.12.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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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서장 안준식) 지곡119안전센터 박소영 소방사가 올 마지막 ‘하트세이버(Heart Saver)’ 주인공으로 탄생했다.

하트세이버란 ‘심장을 구한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과 일반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12년도 마지막 하트세이버를 받은 박소영 소방사는구랍 7일 지곡동 쌍용아파트 현장에서 쓰러진 정모(남,50세)씨를 심폐소생술과 전기충격(제세동)을 실시하면서 침착하게 판단하고 행동하여 병원으로 후송 생명을 살렸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심정지 환자의 경우 4분 이내에 최초 발견자가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사용법을 숙지하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 이다 ”고 말했다.

한편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원하는 단체,개인은 군산소방서에 한 달 전에 신청하면 된다./군산=홍윤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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