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문화관광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장기적인 발전방향 수립을 위한 한류문화수도 건설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수립 용역에 대한 용역업체와 실무부서 담당자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문화관광산업이 남원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남원이 문화관광산업의 중심적 역할이 가능하도록 용역업체와 실무부서 담당자들이 문화관광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장기적인 관점에서 발전방안을 토론회를 거처 문제점을 도출하는데 촛점을 뒀다.

또한 남원지역의 문화관광에 적용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고 국내.외 사례조사 및 남원지역 문화관광 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심도있는 분석으로 문화관광산업의 육성 비전의 수립과 기본방향 및 개발전략을 수립하는데 있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남원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의 사업화 방안, 신규사업 아이템 발굴,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문화관광 마케팅 홍보전략과 기타 국내외 민간투자유치 등 재원조달 계획 등을 수립하는 것 등이다.

한편 용역이 완료된 이후에는 실질적으로 명실상부한 한류문화 수도 거점 도시의 위상을 갖출수 있도록 타 지역과 차별화 전략을 가지고 각종 인프라가 마련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박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