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월명동,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2013년 새해맞이’
상태바
군산시 월명동,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2013년 새해맞이’
  • 홍윤선 기자
  • 승인 2013.01.03 1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파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군산시 월명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월명동에 거주하는 김춘식 신경과의원(원장 김춘식) 2백만 원, 애림산업(대표 장영봉) 60만 원 ,오빌 귀금속(대표 이진영) 30만 원, 빈해원(대표 소란정) 20만 원을 후원했으며, 이외에도 개인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분들의 후원이 계속 되고 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전력공금팀장인 김영백씨는 2012년 추석명절에 백미(10kg) 40포를 후원한데 이어 지난 연말에도 개인적으로 성금 1백만 원을 지정 기탁해 월명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소녀소년가장, 장애인 등 세대당 5만 원씩 20세대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만구 월명동장은 “2013년 계사년에는 소외된 지역주민이 없이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월명동 주민이 됐으면 한다”며 “다른 어느 때보다도 추위가 매서운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함께 잘사는 월명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