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구이 명품전원마을 기반 공사, 2013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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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구이 명품전원마을 기반 공사, 2013년 마무리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01.0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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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레이크빌 발목 잡았던 행정 소송 승소 등 방해 요인 제거

 완주군은 모악산과 구이저수지 사이에 조성되고 있는 완주 구이 모악레이크빌 전원마을 기반공사를 새해 본격적으로 시행, 전원생활을 꿈꾸는 수요자에게 분양할 계획이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160세대, 162,600㎡ 규모로 2011년 5월부터 구이 모악레이크빌 전원마을 기반공사를 착공했지만, 일부 토지주가 협의 보상에 불응하여 토지수용 등 행정절차 이행과 도로변 건축물 강제 철거를 위한 명도 소송 진행으로 공사가 지연됐다.

하지만 지난 연말 자진 명도하도록 판결받아 지장되는 건축물 철거를 시작으로 금년 기반공사 완료 및 적극적인 분양 실시로 명품전원마을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완주군에서 직접 시행하는 모악레이크빌은 전주와 접근성이 아주 양호하고 사통팔달 도로망을 갖춘데다 풍수학적 명당에 위치하고 있는 명품 전원주택 단지로서, 구이저수지 주변 수변공원 조성과 필지마다 충분한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차량 및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로 계획되어 있어 수많은 분양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모악레이크빌 기반공사 저해 요인인 토지수용, 명도소송 등 모든 행정절차가 완료되어 금년에는 기반공사 준공 및 분양업무에 매진하여 하루라도 빨리 분양자가 입주하여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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