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일반경영안정자금 접수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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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일반경영안정자금 접수 개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1.1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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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조내권)는 올해 중소기업 일반경영 안정자금을 11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금년부터 유망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원하던 일반경영안정자금이 이차보전 방식으로 변경되고 공급도 5,000억원 규모로 확대했다.

이차보전은 중진공과 협약을 체결한 17개 은행이 자체 재원으로 자금을 대출하고 중진공이 대출금리와 정책적으로 정한 금리와의 차이만큼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일반기업에 대해서는 2%p 금리를 보전하여 중소기업의 금리부담을 낮추어 줄 계획이며, 혁신형 기업과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1%p 추가 감면(총 3%p)해 기업들의 자발적 일자리 창출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2013년도 중진공은 금년도 경기회복 지연 및 자금 사정 악화에 따른 중소기업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3조85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자금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융자신청서식과 관련서류를 갖춰 중진공 전북지역본부(210-9922~5)나 전북서부지부(군산, 고창, 부안담당)(460-9820~2)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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