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조내권)는 올해 중소기업 일반경영 안정자금을 11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금년부터 유망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원하던 일반경영안정자금이 이차보전 방식으로 변경되고 공급도 5,000억원 규모로 확대했다.
일반기업에 대해서는 2%p 금리를 보전하여 중소기업의 금리부담을 낮추어 줄 계획이며, 혁신형 기업과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1%p 추가 감면(총 3%p)해 기업들의 자발적 일자리 창출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2013년도 중진공은 금년도 경기회복 지연 및 자금 사정 악화에 따른 중소기업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3조85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자금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융자신청서식과 관련서류를 갖춰 중진공 전북지역본부(210-9922~5)나 전북서부지부(군산, 고창, 부안담당)(460-9820~2)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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