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문채룡)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겨울 방학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완주군 청소년 수련관(삼례수영장)에서 ‘돌고래 수영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돌고래 수영교실은 완주군 특수교육대상자와 보호자 22명이 참여하며 주 4회 전문 수영강사의 체계적인 지도가 이뤄진다.
문채룡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수영을 통해 신체활동을 지원하고 또래·가족과 함께 참여해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는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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