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설 중소기업 유동성 자금 1. 5조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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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설 중소기업 유동성 자금 1. 5조원 지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1.1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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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p의 특별우대금리 적용, 내달 25일까지

NH농협은행(본부장 김문규)은 설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많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유동성 자금 1조500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10일부터 내달 25일까지이며, 0.3%p의 특별우대금리도 적용해 준다.

신규 대출 뿐만 아니라 만기도래하는 대출에 대한 만기 연장도 포함되며, 신청기업에 적기에 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심사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 본부장은 “농협은행은 중소기업에 금리를 최고 1.8%p까지 우대해 주는 상품인‘NH중소기업 동반성장LOAN’지난 12월 출시해 1조원 한도로 판매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한 자금지원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와 동반성장을 위해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지난달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제17회 중소기업 금융지원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금융감독원이 주최하는 2012년도 우수금융 신상품 평가에서 행복채움 농식품기업성공대출이 1위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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