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제의 심장, 전통시장 애용 확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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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제의 심장, 전통시장 애용 확산 주력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1.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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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대대적인 장보기를 전개 한다.

군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집중기간으로 설정하고 홍보활동과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이 기간은 ‘1기관 1시장 결연’을 맺은 군을 비롯한 기관·단체, 기업체 등을 중심으로 솔선수범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하고 할인행사, 이벤트 등을 추진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명절에 필요한 용품, 각종 선물세트 위문품 등 구입 시 전통시장을 이용하도록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군은 또 매월 마지막 금요일을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단체와 기업체는 물론 군에서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 등도 결연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우리 부안 경제의 심장부나 마찬가지”라며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해주기”를 강조하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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