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아이 낳기 좋은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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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아이 낳기 좋은 고장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1.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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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확산을 위해 장려금 · 건강보험료 지원

 
부안군 보건소(소장 이정섭)는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올해 4억여 원의 출산장려금 및 국민건강보험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출산장려금은 둘째 아이 100만원, 셋째 이상 아이 3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자격은 둘째이상 아이를 출산 또는 입양한 가정으로, 신청일 현재 1년 전부터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한다.

또 국민건강보험료는 셋째 이상 아이는 매월 2만원씩 5년간 지원한다. 보험료 지원은 지난 2011년 부안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현재 157명을 지원했다.

또한 임산부와 신생아의 위험요인을 예방키 위해 임산부 산전 기형아 검사와 신생아 용품 지원 사업도하고 있다. 특히 분만 산부인과가 없는 대상지역으로 도와 군이 함께하는 출산 취약지역 임산부 이송지원 사업을 추진해 산전 진찰과 분만 교통비를 최대 26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출산장려 지원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580-37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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