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전북, 이대로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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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전북, 이대로 좋은가!
  • 엄범희 기자
  • 승인 2009.12.0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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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참소중한교육정책토론회

“배우고 가르침이 가치 있는 것은 정직하게 뿌린 만큼 거두기 때문입니다”

(사)참소중한교육정책연구회(이사장 신국중)가 주관하는 참소중한교육정책토론회가 5일 오후 2시 전주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열린다.

연구회는 이날 학력하락, 청렴도 등 최하위 평가에 전북교육을 걱정하면서 나무와 숲을 모두 보는 본연의 모습을 되찾기 위한 마중물의 본분을 시작할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초·중등 학력 분야에 정한성 전 전일중 교장, 교육 행.재정 지원 분야에 강윤신 전 진안제일고 교장, 인성교육 분야에 박용성 전북교육위원회 위원, 학부모의 전북교육인식 분야에 전안균 전주비전대 교수가 참여한다.


연구회 관계자는 “하나씩 배우고 깨우치는 모습에서 우리는 웃고 행복함을 느낀다“면서 “손을 맞잡고 울림을 시작하는 세 번째 참소중한교육정책토론회에서 담쟁이처럼 함께 ‘벽’을 넘고자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참소중한교육정책연구회는 ‘교육의 희망과 대안’을 제시할 목적으로 2006년 자생적으로 결성해 연구를 수행해 왔다.

2009년 5월 연구결과의 사회적 합의를 유도하고 연구의 책무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사단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연구회는 교육정책을 연구.분석해 교육정책의 내실과 교육현안의 공론화를 통해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한 단체로 학부모, 교육계, 학계 등 교육공동체가 참여하고 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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