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대대적인 주민등록 일제정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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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대대적인 주민등록 일제정리 나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1.2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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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3월 29일까지 실시 주민 편익증진 및 행정사무 적정처리 도모


부안군은 다음달 1일부터 3월 29일까지 57일 동안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등을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증진은 물론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키 위함이다.

중점 정리대상은 △거주자 변동 후 미신고자 △부실신고자 △주민등록 말소 △거주불명 등록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등이다. 특히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주소를 주민등록증에 표기될 수 있도록 주소를 인쇄해 배포할 예정이다.

각 읍·면은 이 기간 동안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전수조사 하는 만큼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며, 조사를 통해 무단 전출입자, 허위신고자 등에 대해 개별조사가 이뤄진다. 거주사실 불일치 자에 대해서는 최고·공고를 거쳐 조치하는 한편 거주불명 등록자의 경우 재등록을 유도할 방침이다.
 
군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일제정리 기간 내 주민등록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최대 75%까지 경감 받는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 민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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