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JC 특우회장 김홍식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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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JC 특우회장 김홍식 회장 취임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1.2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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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JC 특우회 신·구 회장단과 감사 이·취임식이 18일 부안 아리울 웨딩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행사는 JC특우회 기의 입장으로 시작한 이·취임식은 방영배 전회장이 이임하고 김홍식 회장이 취임했다.
김호수 부안군수를 비롯해 박천호 군의회의장, 김춘진의원 부인 오명숙 여사, 권익현 도의원, 홍춘기·오세준·이영식·김홍우 군의원, 부의장 김형대, 중앙농협 신순식 조합장, 계화농협 양영찬 조합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부안JC 회원, 특우회 회원과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방영배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세월이 유수와 같고 아쉬움 맘이 크다며 직 수행에 협조해 주신 선·후배 여러분께 음으로 양으로 감사하다며, 배려·실천·우정의 슬로건으로 함께해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고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진규 JC회장의 축사에서 혼자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 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JC인으로써 새 집행부의 행운을 빌어드린다며 기원했다.

박천호 군의장도 계사년 뱀띠 해에 뱀의 꽈리가 풀리듯 모든 일이 용이하고 다산·불사·재생·재물의 상징처럼 우리부안의 공동체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소중한 자산인 JC인이 지혜의 디딤돌이 되어 달라며 축사했다.

이어 감사패가 장용석 특우위원과 김길성 JC 전회장이 그간의 공로에 감사하는 패가 수여됐으며, 자랑 스런 JC인 표창도 이어져 장동완·장선일 회원에게 수여됐으며 이들은 금으로 만든 JC배지가 수여됐다.

또한 취임 행사의 절정인 JC 특우회 기와 신임회장에게 휘장 전달식이 우레와 같은 박수소리와 함께 진행됐다.

김홍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화향천리행(花香千里行) 꽃향기는 천리를 가고, 인덕만년훈(人德萬年薰) 사람의 덕은 만년동안 향기롭다는 채근담을 인용하며 훈훈한 정이 넘치는 열정으로 성실하게 맡은바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선·후배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며 인사에 가름했다.

마지막으로 김홍식 회장이 방영배 전 회장께 재직기념패 전달식으로 행사를 마쳤다.

한편 올해 부안JC 특우회를 이끌어갈 신임회장단은 김 회장을 비롯해 1부회장 최우식, 2부회장 윤상식, 감사에 전동일, 박승주씨로 구성됐으며 59명의 회원이 다방면에서 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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