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신청 접수 5/5프로젝트 조기 실현 위해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용)는 신기술 조기정착과 소득향상을 위한 2013년도 새 기술 시범사업 희망 농가를 이달 말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새 기술 시범사업은 쾌적한 농촌 환경조성, 생산비절감 기술, 고품질 농산물생산 기반조성 등 농업인의 실질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사업들이다.
올해의 사업으로는 쌀 가공 식품상품화 사업을 비롯한 생활 자원분야 4개사업(3억3000만원)과 잡곡산업 활성화 선도농업인 육성사업 등 식량작물분야 3개소(9000만원), 김장용 채소 연작 장해방제 시범사업 등 소득 작물분야 9개사업(7억3000만원), 참뽕 제품개발 지원 등 뽕재배 분야 10개사업(12억9000만원) 등이다.
이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 농업소득 상담소를 통해 이달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 개방이 확대되는 상황에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시급한 과제다”며 “기술농업 실현을 위해 힘쓰고 생산기반 구축과 연구·개발된 신기술 시범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5/5프로젝트 조기 실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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