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도 희망의 공부방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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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도 희망의 공부방이 생겼어요!”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1.2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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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 다문화가정에 전하는 새해 희망 선물 JB희망의 공부방 제8호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이 첫 새해에 김제지역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JB 희망의 공부방 제8호’에 대해 공부방을 선물했다.
JB 공부방은 전북은행 임직원들이 어린이재단 전북본부와 저소득가정 또는 환경이 열악한 아동복지시설에 주거환경을 개선해주고 공부방을 만들어 줌으로써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8호 대상자로 선정된 하나연 아동(가명, 초6)은 필리핀에서 온 어머니, 동생 2명과 협소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고 게다가 어머니는 허리질병과 한국에서 경제적 어려움까지 겪고 있다.
또한 학령기 3명의 아동들은 학습공간이 없어 안방 또는 주방에서 공부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오고 있다.
이번 공부방조성에는 전북은행 김종원 부행장과 김제지역 지역사랑봉사팀(팀장 이용준)전원이 참여해 도배와 책상, 책장, 의자, 옷장, 학용품 등을 지원했다.
김 행장은 “JB희망의 공부방은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지역의 아이들에게 투자하는 전북은행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올해에도 한 달에 한 번씩 공부방이 필요한 아이들을 꾸준히 발굴해 진정성 있게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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