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경제통상원, 소상공인 협업화 시범사업 지원 발벗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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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경제통상원, 소상공인 협업화 시범사업 지원 발벗고 나선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1.2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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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중기청, 소상공인진흥원이 ‘2013 소상공인 협업화 시범사업’이 도내 소상공인이 최대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총력에 나서고 있다.
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은 대형 유통업체의 골목상권 진출로 갈수록 경쟁이 심해지고 경영이 악화되는 등 생계위협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위해 지난해부터 소상공인 협업화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중기청이 307억원을 확보, 전국 300개 협업체에 ‘소상공인 협업화 시범사업’을 실시함에 따라 그간 추진했던 노력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소상공인 협업화 사업은 5인이상의 동업종 또는 이업종의 소상공인이 협업을 통해 공동이익을 추구하는 사업으로 협업체로 선정되면 공동구매, 공동설비, 공동브랜드. R&D, 공동마케팅, 공동네트워크 구성에 소요되는 사업비 1억원(국비 8천만원, 자부담 2천만원)이 지원된다.
그동안 도와 진흥원은 소상공인 협업체 18개팀(54개업체)를 선정해 협업화 아이템도출, 사업방향 및 계획 수립에 관한 컨설팅을 지원, 도내에서도 많은 소상공인이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상공인 협업화 시범사업 신청은 2월말까지며 접수는 소상공인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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