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회관은 ‘건설인의 메카’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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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관은 ‘건설인의 메카’ 돼야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1.3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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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전북, 건설단체 유치에 총력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윤재호)가 전주시 중화산동 백제대로변에 위치한 건설회관을 건설인의 메카(Mecca)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통 요충지에 자리 잡고 있는 건설회관은 현재 건설공제조합과 건설근로자공제회 등이 입주해있다.  또한, 중화산동 우체국이 1층에 자리 잡고 있어 건설민원인들의 업무편익이 한층 더 높아졌다는 평가다.

윤 회장은 “건설 민원인들에게 건설·금융·전문인력 원스톱서비스를 구현하고 건설관련단체들이 모여 있는 회관을 만들기 위해 이들의 입주를 추진 중에 있다. 현재 설비협회 입주를 추진하고 있고, 앞으로도 분산돼 있는 건설단체들의 입주를 통해 건설회관을 명실상부한 건설인의 메카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윤 회장은 “건설기술인들을 관리 지도하고 있는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전주지회가 건설인들의 입장을 우선 고려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입주를 결정만 한다면, 임대조건에 대한 세부조율도 가능하다”며 기술인협회의 입주를 요청했다.
한편, 건설회관은 연면적 6010.92㎡의 지하1층 지상 6층 규모로서, 총 11개의 사무실이 임대 가능하며 현재 1층 207.9㎡, 2층 345.42㎡, 4층 280.79㎡, 67.93㎡이 남아있다.
아울러 주차시설은 지상과 지하 등 총 74대가 주차 가능하며 필요시 인근 시설 활용도 가능토록 협의가 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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