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통합 최고위과정 첫 수료생 56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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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통합 최고위과정 첫 수료생 56명 배출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2.0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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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최고위과정이 지난 2일 처음으로 56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서거석 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보직 교수와 안춘엽 제1기 원우회장, 최백렬 최고위과정 주임교수, 가족 등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또한 안춘엽 두산지게차전북판매 대표가 최우수상을, 최용호 대신산업개발 대표이사와 김경남 웅밸브 대표이사가 우수상을 받는 등 우수 수료생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특히 수료생들은 전북대 통합 최고위과정 첫 수료라는 의미를 더하기 위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2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서거석 총장은 “최고위과정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폭넓은 휴먼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은 현대 사회를 능동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는 튼실한 토대를 닦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최고위과정에서 배우고 익인 지식을 잘 활용해 국가와 지역 발전은 물론, 전북대 발전을 위해서도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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