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양성교육 위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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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양성교육 위탁기관 선정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2.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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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지난14일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양성교육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는 간단한 관리 및 수술 등 의료 목적과 함께 이를 계기로 상당기간 휴양관광을 겸하는 것을 말하며, 의료시장의 글로벌화라는 세계적 추세인 의료산업의 환경적 변화에 따라 의료를 목적으로 환자들의 국가 간 이동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교육은 총60시간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고, 9월 처음으로 실시되는 국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자격시험을 대비한 교육과정이다.

자격증 취득자는 대학 및 종합병원, 병?의원, 클리닉, 의료컨설팅, 외국인 환자 유치업체, 여행사, 호텔, 리조트, 관광통역업체 등에 취업을 할 수 있다.

원광보건대학교는 2011년 의료관광 코디네이터과를 개설해 이달에 첫 졸업생 22명을 배출하였으며, 의료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의료관광 선도 기관들과 지속적인 교류로 의료관광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들을 확보하고 있다.

산학협력단장 김태성 교수는 “우리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지식을 통하여 국제화되는 의료시장에서 국제의료관광 전문인력을 양성하기위해 지속적인 대학 내 우수전문인력 확보 및 다양한 산학 협력, 연구개발 참여 등을 통해 글로벌인재를 육성하는 우수 교육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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