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북 핵실험 대비 청원경찰 특별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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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북 핵실험 대비 청원경찰 특별 지도·점검 실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2.1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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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 경비교통과(과장 전광훈)는 북 핵실험에 대비해 익산시청등에 근무하는 청원경찰에 대하여 특별 지도 점검을 실시하였다.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익산시청과 국민생활관등 27개소에 대하여 실시되는 이번 지도·검검은 북 핵실험으로 인하여 어수선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의 안전을 책임지는 청원경찰에 대하여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관공서에 대한 테러등 유사시 경찰서와 공조하여 즉각적으로 위험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을 담보하는 취지에서 실시된 것이다.

  경비작전계장과 각 지구대·파출소에서 직접 현장에 진출하여 청원경찰의 적정근무 여부, 청사내·외 순찰과 출입자 통제 및 경찰관서와의 비상연락망 구축 실태를 점검하는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할수 있도록 근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조용식 서장은 “지금은 국민 모두가 일심단결하여 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야 할 시기이며 어려운 상황일수록 치안질서 확립이라는 본연에 임무에 충실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것이다”라고 말하였다./익산=문공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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