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전공의 술기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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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전공의 술기 워크숍 개최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2.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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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지난 17일 본원 풍남홀에서 2013년 전공의 술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공의 술기 워크숍은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에서 접하게 되는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처치와 중환자 치료에 필요한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술기를 이론과 실기를 통해 직접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북대병원이 지방병원 최초로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고 있다.

전북대병원의 전공의 술기 워크숍은 인턴과정에서 접해보기 어려운 고급술기와 의료장비 작동법을 교수들에게 직접 배울수 있어, 현재 인턴과정을 마친 전공의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원광대병원과 예수병원 전공의들도 함께 참여했다.
전북대병원은 지방병원에 이와 같은 워크숍의 부재로 각종 술기 습득과 신속한 대처가 어려움에 있는 것을 파악해 수도권의 술기 워크숍을 벤치마킹하는 등 지방병원에서는 최초로 진행하게 됐다.
전북대병원 정성후 병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앞으로 주치의로 일하면서 한자들에게 안전하고 최상의 진료가 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며, 향후에도 더욱 워크숍이 활성화 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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