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22일부터 27일까지 전주대학교 스타타워에서 2013년 제10기 TaLK(Teach and Learn in Korea) 정부초청 해외영어봉사 장학생 사전연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원어민장학생 65명이 참가하는 이번 사전연수는 정부초청해외영어봉사장학생의 한국생활과 학교생활 정착을 돕고 수업역량을 강화하며,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전연수가 원어민 장학생들의 한국생활과 학교생활 정착을 돕고 수업역량을 강화해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초등학생들에게 보다 내실 있는 영어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aLK프로그램(정부초청 해외영어봉사장학생프로그램)은 재외 동포 대학생 또는 원어민 대학생을 초청해 농산어촌 지역의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영어강사로 활동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영어교육 환경이 열악한 농산어촌 지역의 학생들에게 원어민과 영어교육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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