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군산대, 문화예술 거리 조성 사업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군산시-군산대, 문화예술 거리 조성 사업 업무협약 체결
  • 홍윤선 기자
  • 승인 2013.02.21 1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가 2012년부터 추진하는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21일 군산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시와 군산대학교는 사업추진을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 원 도심 활성화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개발 및 연구, 기타 문화예술의 거리 개발방안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한편, 시가 추진하는 2012년부터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은 당초 2013년까지 개복동 일원(구간 1km)에 50억 원을 투자 문화예술 거점 공간, 창조 클러스터(예술인촌) 그리고 1960~70년대의 추억의 거리를 조성하기로 계획되었다.

하지만 전라북도는 지원해야할 사업비( 도비 9억, 시비 9억 = 18억 원) 9억중 5억만 집행 하면서 사업축소 검토를 요청 했다 .이에 따라 시가 추진하는 조성사업에 차질을 보이면서 거점공간인 시민 예술촌 (구) 우일극장 3.4관)사업으로 축소 변경 되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부족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4억 원의 도비 추가지원과 시비 추경예산를 확보해 올해중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