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물리치료학과 신입생 모집정원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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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물리치료학과 신입생 모집정원 증원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2.2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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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로가 발표한 2014학년도 전문대학 보건의료 정원 배정 결과에서 물리치료학과가 10명의 인원을 증원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서 모집정원 20명이었던 이 학과는 2014학년도 입학전형에서부터 10명이 더 늘어나 30명을 선발하게 된다.

또한 증원에 따라 농어촌 및 기회균등, 전문대 및 대졸자 대상자를 모집할 수 있는 정원외 특별전형 인원도  추가되어 실질적으로는 40명 남짓한 인원을 뽑을 수 있게 됐다. 
비전대 물리치료학과는 보건의료 산업의 발전에 따른 인력수요가 많아져 안정적인 취업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전주시에 소재한 대학중 유일하게 3년제 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조기에 물리치료사 면허 취득이 가능한 이점 등으로 2013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경쟁률이 29대 1을 넘어설 만큼 선호도가 높은 인기학과다.
또한 4년제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이 취업을 위해 전문대학에 재입학 하는  U턴현상이 두드러진 대표적인 학과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전주비전대 보건계열에는 간호과, 치위생과, 보건행정학과, 응급구조과 등의 학과가 개설되어 있으며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분당차병원, 전북대병원, 예수병원 등과 협약을 맺어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맞춤형 교육으로 우수 보건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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