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의료과학산단 입주희망 방사선 6개업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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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의료과학산단 입주희망 방사선 6개업체는?
  • 엄범희 기자
  • 승인 2009.12.0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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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MOU를 체결한 6개업체는 2012년까지 익산 종합의료과학산업단지 1만3,500평의 부지에 자리잡게 된다.

이들 기업이 투자하는 금액은 약300억원으로 820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되며, 년간 1,500억원의 매출과 100만불 이상의 수출효과가 기대된다.


6개 업체의 투자 계획을 보면 다음과 같다.


주식회사 오스테오시스
오스테오시스는 1980년 2월 22일 회사를 설립해 골밀도진단기를 생산하는 업체다.

일본 등 4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현재 조성중인 종합의료과학산업단지 3천평에 30억원을 투자해 내년부터 2012년까지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20명 정도의 고용이 예상되며 첨단 의료장비인 골밀도 측정기와 요실금치료기 등 의료기기를 생산할 계획이다.

주식회사 아이솔테크놀로지
아이솔테크놀로지는 1998년 4월 15일 회사를 설립해 MRI장비 분야의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업체다.

종합의료과학산업단지 5천평에 총 130억원을 투자해 내년부터 2012년까지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공장이 완공되면 저가로 원격조정이 가능한 차세대 MRI 와 관련제품의 다각화를 통해 620억 이상의 매출과, 580명 정도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주식회사 쎄크
쎄크는 2000년 3월 22일 회사를 설립해 산업용 엑스레이 및방사선 의료기기를 개발, 제조하는 업체다.

종합의료과학산업단지 2천평 부지에 총 30억원을 투자해 내년부터 2012년까지 생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공장이 준공되면 매출액 300억원 및 50명의 고용인원 창출이 기대된다.

주식회사 나노포커스레이
나노포커스레이는 2007년 3월 26일 회사를 설립해 방사선분야 Micro CT를 제조하는 전문업체다.

현재 전북테크노파크 창업보육동에 입주해 있으며, 종합의료과학산업단지 1천평 부지에 총 20억원을 투자하여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공장이 완공되면 37명의 인원을 고용하게 되며 2012년에는 150억원의 매출과 100만불 이상의 수출효과 기대된다.


주식회사 아이에스피
아이에스피는 2004년 4월 8일 회사를 설립해 방사선분야 엑스선 형광분석기를 제작하는 전문업체다.

현재 전북테크노파크 창업보육동에 입주해 있다.

종합의료과학산업단지 1천평 부지에 총 20억원을 투자해 내년부터 2012년까지 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21명의 고용인원을 창출할 계획이다.

에이앤디코프 주식회사
에이앤디코프는 2000년 2월 28일 회사를 설립해 전원공급장 치와 충전기 제작 전문 업체다.

에이앤디코프는 방사선 전력장치를 제조하는 신규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종합의료과학산업단지 1천5백평 부지에 총 60억원을 투자해 내년부터 2012년까지 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110명의 고용인원을 창출할 계획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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