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맞춤형 보건의료사업으로 건강수명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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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맞춤형 보건의료사업으로 건강수명 연장한다
  • 김강선 기자
  • 승인 2013.02.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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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군민대상으로 건강수준조사 및 검사

 장수군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전 군민 건강수준조사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장수군 인구현황은 1만4백60세대 2만3천1백91명(2012. 12월 현재)으로 보건의료원은 총괄팀, 사업조사팀, 사업지원팀, 자료분석팀 등 4개팀 33명의 사업추진팀을 구성, 전 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2014년 3월31일까지 군민 건강조사와 검사를 실시한다.

보건의료원은 가구별 가족 건강카드를 작성하고 조사결과를 D/B화해 가구별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의 보건의료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질병 고 위험군(대사증후군)을 대상으로 건강교실과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등 집중 관리를 실시, 의료비를 절감시키고 건강수명을 연장시켜나갈 방침이다.
또한 의사와 간호사 등 3명의 방문진료 기동팀을 운영, 검진에 따른 대사증후군 발견 시 등록 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취약 계층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 불편을 처리하는 등 원스톱 방문진료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장재영 군수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전 군민 건강관리 카드를 작성하고 가구별 질병에 대한 체계적인 등록 관리로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해 건강도시 장수를 완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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