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조합법인 애농, 매운 숙성카레 전문점 카레팩토리 전북대점 오픈
상태바
영농조합법인 애농, 매운 숙성카레 전문점 카레팩토리 전북대점 오픈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02.27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레팩토리는 우리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고 유통하며,농민들을 위해 다양한 농산물을 계약재배하고 있는
영농조합법인 ‘애농’이 만든 매운숙성카레 전문점이다.

영농조합법인 애농은 신지식 농업인 천춘진 박사가 2004년 8월 전라북도 진안에 설립했으며, 진안읍, 마령면, 부귀면에 8개의 농장에서 새싹과 어린잎, 20여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농민과 계약재배를 통해 양파, 깻잎 등 농산물을 연간 200여톤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는 전북지역은 물론이고 서울, 대전, 광주 등 전국적으로 500여 곳에 유통을 하여 2012년 20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현재 카레팩토리는 2012년 11월 대전 둔산동을 시작으로, 올해 2월에는 전북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3월 중순에는 대전 중구에 은행동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천안, 서울 등으로 가맹점을 늘려 나갈 계획에 있다.
카레팩토리는 FTA에 직면한 우리 농촌과 농민을 지원하기 위해 100% 친환경 쌀만을 사용하고, 재료들은 농가와 계약 재배를 하고 있다. 또한 수익금의 일부는 농촌어린이를 위한 장학금으로 조성할 계획을 갖고 있다. 카레의 주 재료인 강황과 30여가지의 허브가루,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양파, 100% 친환경 쌀은 저온에서 4일이상 숙성시켜 깊은 맛을 내는 카레팩토리 카레 맛의 비결이다.
또한 카레팩토리의 모든 메뉴에는 어린잎이 함께 올려져 카레의 향을 더해 줄 뿐만 아니라, 식욕을 북돋아 준다. 어린잎은 부드러우면서도 식물의 고유의 향을 그대로 지니고 있으며, 피를 맑게 해주어 당뇨관리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레는 항암효과, 소화불량개선, 간기능 향상, 생리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을 물론 치매예방 효과까지 어린이, 여성, 노인들에게까지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천춘진 대표이사는 1992년 동경대학교에 입학하여 2002년에는 동경농업대학 채소의 생리생태 분야로 농학박사를 취득했으며, 2004년 귀국하여 영농조합법인 애농 설립(2004), 농업회사법인 카레팩토리 주식회사(2012년)을 설립하였다.
천춘진 대표이사는 “농업은 국가의 근간이며, 국민 건강은 국가의 미래” 라는 사훈을 실현하기 위해 카레팩토리를 정직하고 안전하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우리의 농촌과 농민을 위해 또한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카레전문점 카레팩토리가 토종 브랜드로 자리잡기를 기대해 본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