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이백유연파출소(소장 오명종)가 주민과 함께하는 적극적 치안활동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백 유연파출소는 관할지역 범죄예방을 위해 파출소장이 직접 관내 전 마을을 방문하여 홍보 방송 및 좌담회를 갖고 절도, 교통사고, 금융사기, 봄철 화재예방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 절도예방을 위해 다액의 현금은 금융기관에 예치하고 귀금속은 장기 출타시 파출소에서 보관해주는 파출소 보관재를 실시하는 등 주민 밀착형 치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설날을 앞두고 지역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5명을 선정 백미 20kg씩을 전달하고 격려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은바 있다.
오명종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범죄 및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했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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