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친환경유기농업 인증확대 지원 사업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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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친환경유기농업 인증확대 지원 사업 신청접수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03.0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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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이 친환경유기농업 인증확대 지원 사업 신청서를 3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접수 받는다.

 

친환경유기농업 인증확대 지원 사업 대상자는 유기?무농약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 중 친환경농업직불제 지원 년수(횟수)가 종료된 농가로서 신청서와 인증서 사본을 읍?면에 신청 접수 하면 된다.

 

이는 친환경직접지불제 지급 년수가 종료된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업에 대한 계속적인 지원으로 관행농업에서 친환경농업의 전환에 따른 농업인의 초기 소득감소분을 보전해주려는 전라북도의 의지가 엿보이는 부분이다.

 

단, 전라북도 이외의 타 시?도 거주자(주소지 기준)와 인증별 총 면적이 1000㎡미만인 농가, 축산물 및 사료작물에 대한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이 사업의 보조금 지급단가는 친환경인증단계에 따라 차등 지급 되는데 유기농업의 경우 논 6,000천원/ha, 밭 1,200천원/ha이 지원되고, 무농약의 경우 논 400천원/ha, 밭 1,000천원/ha이 지원되며, 이는 친환경농업의 단계가 높을수록 많은 지급단가가 지급되는데 유기농업으로의 전환이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관행 농법에서 친환경 농법으로의 전환하려는 시대적 흐름으로 풀이된다.

 

군은 “친환경농업인증을 받은 농가에 계속적인 지원 사업으로 진안군이 친환경농산물의 중심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가 앞으로는 더욱 더 많은 소득보전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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