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교원 및 전문직의 수업혁신 역량 강화와 연구하는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원하는 교과연구회 및 동아리 369개팀을 오는 22일지 공개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회나 동아리에는 연구활동비 등으로 150만∼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이번 지원계획을 살펴 보면 토론·협력형수업동아리 100팀을 선정해 150만원 내외 지원하며, 교과연구회는 10팀을 선정해 300만∼500만 원을 지원하며 사제동행 독서토론 동아리도 100팀을 선정해 150만∼250만 원씩을 지원한다.
교과 및 범교과동아리는 50팀, 교육정책동아리는 10팀, 초중등외국어자생클럽 60팀을 선정해 지원한다.
또한 특성화고 창업동아리 36개팀을 선발, 300만 원씩을 지원하며 특수학생 진로직업교육 동아리 3팀에게는 2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를 희망하는 연구회와 동아리는 도교육청 제출부서에 전자문서로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접수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된 동아리는 연말까지 연구활동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