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day 맞이, 한돈소비촉진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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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day 맞이, 한돈소비촉진 행사 실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3.0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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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제완주축협 참예우 명품관

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은 3.3day를 맞아 지난 28일 전주시 호성동 소재 전주김제완주축협 참예우명품관 정문에서 돼지고기 가격안정과 양돈농가 어려움 해소를 위해 돼지고기 할인행사 및 시식행사 등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현재 도내 1,000여 양돈농가에서 145만두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는 가운데 적정 사육두수 120만두 비해 20만두가 늘어 가축수 증가와 국제곡물가격 인상 등으로 사료값이 상승하고 있다.

이로 인해 축산농의 경영애로와 경기침체로 인한 축산물 소비둔화 속에 전북농협이 농가들의 어려움을 일부분 해소해 주기 위해 돼지고기 소비확대 캠페인에 나선 것이다.
김 본부장은 “지역주민께 산지 돼지가격 폭락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양돈농가를 지키기 위해 도민들의 국내산 돼지고기를 애용이 절실하다”며 “우리 양돈농가가 희망을 갖고 품질 좋은 축산물 생산에 전념 할 수 있도록 돼지고기 소비확대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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