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대학생과 맨티ㆍ멘토 결연사업
완주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월 28일 저소득층 자녀가 꿈과 희망을 가지고 바르게 성장할수 있도록 저소득층 아동ㆍ청소년들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맨티-멘토” 결연행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희망복지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가구 자녀 중 편부모, 조손가정 등의아동으로 학교폭력, 아동학대, 아동방임 등의 이유로 인해 학교 부적응 및 가출에 노출되어 있는 아동ㆍ청소년들에게 멘토 결연을 통해 심리적, 정서적 지원을 함으로써 건전하고 바르게 자랄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의미에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 날 행사는 멘토증서 전달, 멘토로서의 역할과 자세, 이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대학생과 아이들이 서로를 알수 있는 사귐의 시간 등을 통하여 아이들과 친밀감을 유도했다. 행사가 끝난 후 대학생들은 아이들의 집을 방문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했다.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멘토들은 아동들이 편안하게 느끼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아동들의 잠재력을 믿고 지지해주며, 스스로가 귀감이 되어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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