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금연환경 조성 모니터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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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금연환경 조성 모니터링 실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03.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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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 연기 없는 건강도시 만들기에 앞장-

 진안군은 금연유도와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금연시설과 금연구역 지정시설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금연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연 모니터링은 보건소와 모니터링 요원이 합동으로 공공기관 및 공중이용시설 등 269개소(금연시설 124, 금연구역지정시설 145)와 식품접객업소 36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면 금연구역으로 확대로 연면적 1천㎡이상 사무용 건축물, 사회복지시설, 청소년활동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목욕장, 전자오락실, pc방, 음식점(영업장의 넓이가 150㎡이상) 등이 모니터링 대상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공장소 전면 금연시행에 따른 홍보 ▲금연시설 및 금연구역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안내 ▲금연구역관련 시설현황 조사 ▲금연 관련 법령이행실태 등이다.


군 관계자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공공청사, 음식점 등 전면 금연구역 홍보와 함께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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