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산약초 타운 조성사업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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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산약초 타운 조성사업 착공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03.1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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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들여 약초원과 사상체질원, 약초효능원 조성-

 진안군은 “금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산약초타운 조성사업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총 70억을 들여 마이산 북부 일원에 약 15ha의 규모로 조성되는 산약초 타운에는 진안군에서 자생하는 약초원과 사상체질원, 약초효능원 등 테마공원이 들어선다.

 

진안군은 이 곳에 생태연못, 전시관 등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증진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여러부서에서 추진해오던 마이산 북부관련 사업들의 연계성 확보를 위해 지역개발사업소로 일원화하고 본격적인 착수에 나선 것이다.

 

마이산과 홍삼스파 중간에 자리를 잡는 산약초타운은 마이산북부 관광벨트의연결고리가 되고 있어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시너지효과로 이 일원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약초타운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마이산북부 일원에 조성 될 마이돈 농촌테마공원, 미로체험장, 사양제 생태공원 등이 들어선다“며 ”낙후된 마이산 북부를 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에 걸 맞는 진안군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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