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새만금 새세상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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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새만금 새세상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 홍윤선 기자
  • 승인 2013.03.1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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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군산지청 등 9개 고용?기업지원 유관기관은 일자리창출 및 기업지원 서비스를 위한 ‘새만금 새세상(새만금, 새일터, 새인생)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군산시장,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장, 중소기업진흥공단 서부지부장, 군산상공회의소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군산지사장,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전북인력개발원장, 여성인력개발센터장, 군산경영자총연합회장, 9개 고용 및 기업지원 유관기관장이 참석해 진행됐다.

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군산지청은 일자리창출 업무를 공동 추진해 2012년도에 군산시가 전국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13년도에 시는 일자리 및 기업지원 공동업무를 확대하고 군산시 등 고용 및 기업을 지원하는 9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근로조건과 근무환경이 좋은 산업현장에서 꼭 필요한 기능 인력으로 새로운 인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새만금 새세상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구인?구직 업무가 각 기관별로 산재되어 있어 구인업체 및 구직자가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없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새만금-기업고용지원센터에서 각 기관별 구인?구직업무를 One-stop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9개 기관은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일자리 알선, 기업지원 등 기관의 정보를 공유해 일원화함으로써 기업지원을 위한 3대 전략 10개 실천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기능 인력의 기(氣) 살리기, 기업애로 One-stop 처리, 산업단지 QWL(Quality of Working Life) 확충 등 3대 전략을 위한 산단 맞춤형 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기능직종 인식개선 프로그램 운영, 근로자 숙소 지원 컨소시엄 운영 등 10개 실천과제를 적극 추진해 근로여건 개선을 통한 중소기업 인력수급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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