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드림스타트사업 최우수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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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드림스타트사업 최우수군 선정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3.03.2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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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신규센터 농산어촌부문서 호평

무주군이 보건복지부(장관 진영)가 실시한 드림스타트사업 평가 결과 신규센터 농산어촌 부문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시 · 군 · 구 드림스타트센터의 서비스 수준 향상 및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실시된 것으로, 무주군 드림스타트팀은 2012년도 신규 센터로서 학대 · 방임 아동의 증가라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에게 보호망과 개개인의 능력개발을 위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 드림스타트팀에서는 6개 읍면 지역아동센터 및 어린이집,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무주보건의료원, 청소년수련관 등과 함께 건강과 복지, 보육 협력 · 연계 체계를 구축해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의 신체적 · 정신적 · 사회적 능력 등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군 주민생황지원과 김인환 과장은 “전담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희망을 준다는 마음으로 열정을 쏟은 결과 최우수기관의 영광을 얻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아이들이 먼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사업 평가는 2011년 이전에 사업을 시작한 131개 시 · 군 · 구(기존센터)와 2012년도에 새롭게 사업을 추진한 50개 시 · 군 · 구(신규센터)등 181개 시 · 군 · 구 드림스타트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012년도 신규센터에 대해서는 6개 분야 30개 사업에 대한 운영체계 구축, 아동기초조사, 통합사례관리 등 사업실시 기반 조성의 충실도를 중심으로 점검하고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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