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 연중 꽃피는 밀원림 시범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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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 연중 꽃피는 밀원림 시범단지 조성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3.03.2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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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양민석)는 양봉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무주군 설천면 두길리 산 1번지내 17ha의 국유림에 “연중 꽃피는 밀원림 시범단지”를 지난 25일부터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중 꽃피는 밀원림 시범단지”는 산벚, 아까시, 밤나무, 헛개나무, 백합나무, 음나무 등 다량의 꿀이 나오는 밀원수 6종을 식재해 4월부터 10월까지 계속 꽃이 피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12년 임실군 성수면 일대 유실수 등 특용수 조림사업과 연계된 것으로, 무주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아름다운 경관을 지역민에게는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관망된다.

한편, 무주국유림관리소는 금년 135ha의 국유림에 8억원을 투입해 경제수종, 경관수종, 특용수종 등을 조림하여 경제적·환경적으로 유익한 산림자원을 조성할 방침이다./무주=백윤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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