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13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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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13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3.03.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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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지난 28일 시청 4층 소회의실에서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해 군산시의회의장, 군산경찰서장, 제106보병연대 1대대장 등 지역안보와 관련된 통합방위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군산시의 2013년도 통합방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북한의 정전협정 백지화 발언 및 국지도발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군의 대응태세에 대해서도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앞으로의 남북관계를 전망해 전시대비는 물론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의 발전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군산시 관계자는 “최근 북한의 핵실험 등 군사적 긴장과 정세가 불안한데 민·관·군·경이 합심해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확립해 시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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