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3천 번째 전입을 환영합니다 !
군산시 수송동 인구수가 1일 오후 2시 30분 기준으로 4만 3천 명을 넘어섰다.
수송동은 수송택지 개발 사업이 준공된 2007년 11월 말부터 현재까지 2만4천 명의 인구가 증가했으며 군산시 27개 읍·면·동 중 가장 많은 시민들이 살고 있는 지역이다.
김홍식 수송동장은 “수송동의 4만 3천 명 인구돌파는 시의 빠른 성장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수송동의 변화가 시의 발전을 선도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선진행정 구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수송동주민센터에서는 4만 3천 번째 주민으로 전입신고를 마친 김모씨(47세, 여)에게 기념화분을 전달하는 등 간단한 환영 이벤트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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