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덕천면민의 장 봉사장에 이삼순(58세)씨, 선진농업인장에 황기연(46세)씨가 선정됐다.
덕천면은 면민의장 운영 규정에 따라 심사위원회를 구성, 지난 1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면민의장 2명과 시장감사패 2명을 선발했다.
봉사장 이씨는 덕천면부녀회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매년 개인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시가 100만원의 쌀을 기탁하고 마을행사 및 면정업무에 적극적이고 모범적으로 참여하여 면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해왔다.
선진농업인장 황씨는 한우농가로 고품질 한우 생산 등에 주력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주변 한우농가 소득제고에 기여했다.
시장감사패 수상자는 최기용씨와 이복헌씨는 선발됐고, 시상식은 오는 13일 열리는 제15회 면민의날 및 체육한마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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