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정우면 장순리 송내마을 앞 위험구간 도로구조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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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정우면 장순리 송내마을 앞 위험구간 도로구조개선사업 추진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4.0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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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위험도로에 대한 구조개선 사업으로 주민안전 확보에 나섰다

시는 급커브길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정우면 장순리 송내마을 앞 위험구간(군도 14호선)에 대한 도로 구조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억9천만원을 투입해 노측 비탈면 경사 높이가 2.0m 이상으로 차량의 추락위험이 높은 구간 608m와 아스팔트 포장 균열 및 파손 등 노면상태가 불량한 903m 구간에 가드레일을 설치하고 아스팔트 재포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5월말 공사가 완료되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이 구축돼 지역주민과 운전자, 특히 고부?덕천방면과 태인?칠보방면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3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220m에 대한 선형개량공사를 완료했다.

김생기 시장은 “도로구조 개선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5억4천만원을 들여 송내마을 앞 도로 구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위험도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확대해 선형불량 등 도로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하는데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정읍박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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