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게이트볼대회, 군산에서 열려
상태바
2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게이트볼대회, 군산에서 열려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3.04.09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게이트볼대회’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국게이트볼연합회와 군산시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학생 팀을 포함한 128개 팀, 2,0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4월 10일 대표자 회의를 시작으로 4월 11일 개회식이 열리며, 이후 예선전이 치러지고, 다음날인 12일 본선경기가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 도민체전 1위, 전라북도지사기게이트볼대회 대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군산시 게이트볼연합회에서는 4개 팀 35명이 출전해 “홈그라운드의 이점까지 살려 반드시 우승하고 우리시 위상을 드높이겠다.”며 굳은 의지를 표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실버스포츠로만 알려져 있는 게이트볼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전국의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군산 방문으로 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군산=김재복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