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전라북도 공예품대전’이 오는 6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전주역사 갤러리에서 열린다.
전라북도 공예품대전은 전통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기본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에 부합되고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인 공예품을 중점 발굴하여, 민속공예품의 전통을 계승하고 우수한 공예품을 발굴․육성, 전라북도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접수기간은 5월 24~25일 2일간이며 전주역사 갤러리에 출품하면 되고, 심사는 공예 관련 학계, 전문가 등 18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하여 5월 28일 품질수준 20%, 상품성 30%, 디자인 30%, 창의성 20%를 기준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입상 공예사업자는 디자인 개발 및 상품화를 위한 신제품개발 보조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특선 이상의 입상자는 소정의 제품개발 장려금을 지급받고 오는 8월중 열리는 제43회 대한민국공예품 대전에 출품자격이 주어진다.
전북도 관계자는 “공예품대전을 통하여 전통공예상품의 개발육성 및 공예기술의 계승발전과 새로운 소재를 접목한 신제품개발을 통해 공예산업의 활로를 찾는 장을 마련하여 공예인의 사기진작과 공예산업화에 도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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