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시민 삶의 가치를 높여 줄 평생학습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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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시민 삶의 가치를 높여 줄 평생학습 파트너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4.0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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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평생학습관”개관

평생학습도시 김제시는 시민들애게 인생100세 시대, 학습으로 준비하는 미래설계를 돕기 위해 설치된“김제시 평생학습관”이 4월 9일 개관했다.
김제시 평생학습관은 김제시 요촌동 구, 동진농조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지하1층, 지상3층(연면적 814.94㎡)으로 강의실과 실습실, 다목적실 등 평생학습 시설로 구성되었다.

개관식에 앞서 본격적인 교육운영을 위해 2013.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4개과정 27강좌를 확정, 지난 4. 3까지 강좌별 교육회원을 모집하였으며 4. 8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운영에 들어갔으며 교육기간은 4개월 15주과정으로 구성, 상반기에 운영되는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자격증 취득을 위한 ‘100세플랜과정’, 건전하고 실용적 학습과정으로 구성된 ‘시민문화과정’,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인 ‘주경야독과정’, 주5일제 시행에 따른 ‘주말학습과정’ 등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하여 운영되며 수강대상은 김제시 거주자 및 김제시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교육신청이 가능하다.
개관식에 참석한 시민과 평생교육관계자들은 도심 한 가운데 흉물스럽게 있던 건물이 평생학습관으로 탈바꿈되어 반갑고 타 기관과 차별화된 알찬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었다며 지역주민이 평생학습을 매개로 소통하고 하나되는 학습복지가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재양성과(과장 안상일)은 “김제시 평생학습관 개관을 계기로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하여 시민 삶의 가치를 높이는 학습파트너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평생교육의 거점기관으로 김제시민 누구나 배움과 나눔, 그리로 가치있는 성장의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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