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 나포지구 배수개선사업 신규 사업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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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 나포지구 배수개선사업 신규 사업으로 선정
  • 홍윤선 기자
  • 승인 2013.04.0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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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320억원 투입, 주민숙원 해결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모덕래)는 최근 주민숙원사업인 나포지구 배수개선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신규 사업지구로 선정 됐다.

이 사업은 상습적으로 침수피해를 겪는 군산시 서포리외 2개리, 성산면 여방리외 1개리 등 일원 420ha에 시행되고 총사업비 320억원을 투입하여 배수문 4개소, 제수문 1개소, 배수로 15조 16.2km를 확장 정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했던 오랜 숙원사업이다.

 
그동안 신규사업 확보를 위하여 관내 김관영 국회의원 및 문동신 군산시장 등 지역 정치인과 한국농어촌공사가 지역발전 거버넌스를 통하여 지역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 중앙정부에 꾸준히 제기해 온 결과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는 “앞으로의 절차를 지역주민,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배수개선사업을 조기 준공하여 지역주민의 영농편익과 농가소득증대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정된 지구는 지역주민의 민원해결을 위해 농어촌공사가 전북도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하였으며, 이 사업이 완공되면 나포면과 성산면 일대 상습침수 피해가 완전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군산=홍윤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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