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13년 제3차 청년취업 2000사업 참여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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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13년 제3차 청년취업 2000사업 참여업체 모집
  • 홍윤선 기자
  • 승인 2013.04.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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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3년 제3차 청년취업 2000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청년취업 2000사업’은 미취업 청년층의 기업체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체의 원활한 인력수급 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 규모는 총 280명이며 참여업체는 수습기간 3개월, 정규직 전환 후 9개월까지 총 12개월 동안 1인당 최고 960만 원의 근로자 급여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2013년부터는 신규채용자의 잦은 중도탈락 방지를 위해 고용보험 가입인원 30인 이하인 업체의 신규채용자가 협약이후 6개월 이상 근무할 경우 50만 원, 12개월 이상 근무할 경우 50만 원씩 총 2회에 걸쳐 100만 원의 장기근속 장려금을 신규채용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청년취업 2000사업’으로 지난 3월말까지 1차~2차 모집을 통해 80개 업체 184명이 신청했으며 모집인원 미충족으로 제3차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업체의 경우 관내에 소재한 고용보험 가입자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청년취업 지원대상자의 월 급여가 150만 원(세액공제전) 이상 지급이 가능해야 한다. 신규 채용자의 경우 채용일 현재 미취업상태의 만 25세~39세 이하(1974~1988년 출생자)인 자로서 신청마감일 현재 전북도민이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로 군산시 투자지원과와 새만금 기업고용지원센터(자유무역지역관리원 내)에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군산시는 2012년도 청년취업 2000사업을 추진한 결과 기존 계획 230명을 훌쩍 넘는 363명의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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