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로스쿨 최종합격자 80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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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로스쿨 최종합격자 80명 발표
  • 엄범희 기자
  • 승인 2009.12.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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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출신 15명, 본교 출신은 8명으로 집계

2010학년도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의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다.

전북대는 로스쿨 ‘가’군 일반전형 37명과 ‘나’군 일반전형 38명, ‘나’군 특별전형 5명 등 총 80명의 최종합격자가 결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합격자들을 학사구분별로 분류하면 법학계열 출신이 24명, 비법학계열 출신이 56명으로 비법학사가 다소 많았으며, 남자는 33명, 여자는 47명으로 나타났다.

출신대학별로는 본교인 전북대 출신이 8명으로 가장 많았다. 타 대학 출신으로는 이화여대와 한국외대가 각각 7명, 서울대ㆍ경희대 각각 6명, 연세대ㆍ고려대ㆍ서강대 5명, 외국 소재 대학 5명 등으로 분석됐다.

거주 지역별로는 서울 출신이 46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 출신이 15명, 경기 9명, 광주와 대전이 각각 3명씩이었다.

최고령 합격자는 이영재(40)씨였고, 최연소 합격자는 최정필(19)씨로 나타났다.

한편, 전북대 로스쿨은 80명 정원에 333명이 지원, 4.1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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