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장애인의 날 및 제10회 장애인예술제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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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장애인의 날 및 제10회 장애인예술제 성황리에 열려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4.2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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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지난 19일 정읍 실내체육관에서 「제33회 장애인의 날 및 제10회 장애인예술제」를 가졌다.
시는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장애인 자립의지를 고취하고 인권신장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생기 시장, 유성엽 국회의원, 김승범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8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장애인인권헌장낭독, 장애 극복상 및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과 함께 기념사와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장애 극복상은 국승봉(뇌병변 3급), 박성진(시각 1급), 조정희(신장 2급), 홍현철(지체 3급)씨가 수상했다.
또 김유화(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 전수경(정읍천사마을 생활재활교사), 권오병(장애인심부름센터 운전기사), 이안임(나눔의 집 사회복지사)씨가  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특히, 기념식에 앞서 열린 장애인예술제에서는 만복원 등 12개 팀의 장애인복지시설 및 외부 공연팀이 마련한 밴드, 차력쇼, 한국무용, 난타등 공연이 펼쳐져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김생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장애에 대한 편견이 없는 사회,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계 장애인의 해’로 선언한 이후 해마다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해왔다.
기념식에는 김생기 시장, 유성엽 국회의원, 김승범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85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에 이어 장애인인권헌장낭독, 장애극복상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과 함께 기념사와 축사 등이 이어졌다.
특히, 기념식에 앞서 열린 제1부 장애인예술제에서는 만복원 등 12개팀의
장애인복지시설 및 외부공연팀이 마련한 밴드, 차력쇼, 한국무용, 난타등 공연이 펼쳐져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정읍=박호진기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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